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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6 17:27
권민설 개인전 <MOB SCENE>
 


권민설 개인전 <MOB SCENE>


INVAITATION

어둠은 세상을 마음의 눈으로 맞이하는 통찰의 시간이자, 휴식의 시간이며,
새벽이 오기를 기다리는 힘들고 아픈시절의 상징과도 같았다.

우리가 본다는것이 과연 보이는 그대로인지, 허상인지?

'인간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이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간이라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실수와 잘못된 판단과 믿음으로 
수많은 아픔과 죽음과 슬픔에 직면했으며, 그것으로 말미암아 
이름없이 사라져간 사람들과 비가시적인 것들에 대해  
서정시와  서사시가 되어  메아리가 들리는 듯 하다. 

문명의 발전과 풍요로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아름다운 밤을 노래하게 된것에 대해 큰 감사를 올려야 한다.

권민설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지털화한 이미지들 속에서 

'우리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지리적, 역사적, 사회적, 이념적으로 인내와 고통속에서도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살아온 우리들은 
불굴의 의지와 아름다운 영혼이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수레바퀴속에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축복이었다.  

한국의 주목받는 젊은 작가들중에  한사람인 권민설의 
내면에서 솟아오르는 지혜와 용기의 DNA가 
창의로움과 만나 흥미로운 전시가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 다가올 4차산업 시대에 예술의 주역으로 성장하리라고 믿습니다.
실험적이고 즐거운 전시를 축하합니다.

2018. 11. 19

수호갤러리 대표 이 지 수


수호갤러리 open
월-금 11am - 6pm
토요일 11am - 5pm
(일요일, 공휴일 close)